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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self development)/컴활 2급

컴활 2급 필기 공부법

by 꾸NI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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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활 2급 필기 인증

https://geon.tistory.com/entry/%EC%BB%B4%ED%99%9C-2%EA%B8%89-%EC%8B%9C%EC%9E%91

 

컴활 2급 시작!

지금까지 약 6개월간 집에서 회사에서 인생 제2막의 심오한 고민을 하고 결론을 내린 결과 컴활 2급을 첫 스텝으로 밟아야겠다고 결론을 내고 어제부터 맛보기 유튜브 강의수강에 있다. 지금까

geon.tistory.com

컴활 2급 준비를 블로그에도 포스팅해 두었었다. 때는 6월 9일 호기스럽게 필기준비! 를 외치고 바로 착수했어요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을 준비한 이유
20대, 실내건축업에 뛰어들다.

필기 공부법에 앞서 내가 왜 컴활 2급을 준비했는지 배경부터 간략하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유는 동기부여가 어느 정도 되어야 시작하는 힘이 마지막까지 유지되는 것 같아서인데요,
저는 먼저 취업전선에 뛰어들기 위해서 2, 3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실내건축설계디자인업을 해왔었습니다. 
동종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먼저 열정페이로 가득한 현장에 딱히 자격증이 필요로 하는 현장은 많이 없습니다.
기껏해야 건축 관련 기능사 자격증 하나만 있어도 현장 투입되는데 큰 문제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실제로 없어도 몸으로 배우고 성장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저 역시 그런 테크트리를 타고 성장해 오다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 이직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보통 직장 상사를 보고 자신의 미래를 본다고들 하죠.)
지금 한창 준비는 친구들 친구들보다 나이가 있는 편이고, 그 친구들보다 많은 게 부족한 현실을 자각하는데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자격증, 어학점수, 해당업무 경험, 봉사 등등 Zero...

이건 제가 결정하고 선택해 온 길이기 때문에 남 탓을 할 수도 없으니, 하기로 결정하였어요 전부터 이직을 도전하다 포기해 왔는데 그 이유가 나 자신의 위치가 어딘지 모르고 내 수준보다 어려운 일을 선택하고 좌절하고 포기하는 시기를 겪었기 때문입니다.
전에도 컴활 1급을 준비하다 때려치웠었거든요, 그렇게 어영부영 1년이 지나가고 또다시 나 자신을 깎아 내려가는 시기를 겪게 됩니다.
이제는 유튜브나 SNS들에 정보를 걸러내서 성취감을 얻기 위해서 어떤 것부터 해야 하나 정리를 하기 시작하다가 발견한 것이 '수준을 낮추고 성취감을 가져보자' 였어요. 이 정도도 못하면 다 못한다는 생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물론 어떤 누구는 우습게 볼 수도 있고 어떤 누구는 도전하는 저에게 용기를 복돋아 줄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누군가가 제 인생을 책임져주지는 않기에 제 눈치만 보기로 하고 도전을 했고, 결과가 나쁘지 않게 나왔기에 이 글을 필요로 하는 여러분께 공유해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컴퓨터활용능력 2급의 사용처는 어딜까?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은 당연하게도 1급보다는 떨어지는 게 사실이지만, 시험에 응시하는 사람은 2급이 훨씬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취득을 함으로써 목표한 곳에 가산점이 있었기 때문에 준비를 했고, 준비를 하면서 알게 된 부분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본적인 사무업무, 공무원, 공공기관 가산점 등, 컴퓨터 중에서 엑셀을 다루는 집단이라면 아예 없는 것보다 훨씬 큰 무기를 가지고 전쟁터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생각 드네요.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공부법.

이제 드디어 공부법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막 복잡하지 않으니 걱정 마세요 하고자 하고 그냥 하시면 됩니다. 될까? 생각하지 마세요 시간낭비입니다.
컴퓨터활용능력 2급(이하 컴활) 공부법의 시작은 제일 추천드리는 것이 모의고사가 있는 문제집 1 권 만 사서 공부한다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문제집을 사지 않았지만 시험장에서 상당히 당황을 했습니다. 평소에 긴장도 많이 하는 편인데 약간 꼬아서 나오니 생각이 전혀 안 나더라고요. 
CBT도 있지 않느냐 왜 돈 쓰라하냐 하시는 분도 계실 텐데 물론 CBT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21년부터 문제공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불안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필기 떨어져서 재응시하는 수험료로 안전하게 문제집 사서 모의고사까지 풀어보시는 게 더 이득이라 생각됩니다. (문제집에 보통 강의도 들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문제집을 구매하지 않으실 분들께서는 유튜브나 다음, 네이버에 "기풍쌤" 이라고 검색하시면 아주 친절하게 강의를 진행해 주십니다. 그리고 무료로 기본서 같은 편집본도 공유해 두셨으니 보고 참고하시면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CBT 문제 엄청 돌리세요. 이게 맞나? 싶을 때까지 돌리세요 10개년 까지. 아니면 멘탈 흔들흔들거리실 거예요 현장에서.
 아 그리고 1,2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과목은 책이나 기풍쌤 자료를 이용하셔서 먼저 훑으시고 문제풀이 들어가시면 되지만 2과목 같은 경우에는 책으로만 보면 이해하기가 힘들수있어요, 처음 시작을 실기 시험과 같이 준비한다고 생각하시고 시작 하셔야 단기로 끝을 볼 수 있어요! 책으로만 보면 함수문제에서 막히고 실기에서도 함수문제가 엄청 중요하기 때문에 꼭! 실기와 함수를 같이 준비하세요!!
 

컴활 시험, 시험장소

컴활의 경우에 시험은 상시가 있기 때문에 날짜가 없어서 시간이 미뤄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이래서 더 문제인 게 내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아서 일정을 자꾸 미룰 수 있는데, 먼저 날짜부터 잡으세요. 무턱대고 3일 5일 뒤 이런 시험일정은 수험료를 날릴 가능성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고, 여유롭게 7~10일 정도로 잡고 시작하세요. 똑똑하신 분들은 시간이 넉넉하다 ~ 하실 수 있는데 솔직히 안전하게 합격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본인 우월의식이 무의식적으로 잠재되어 있기 때문에 7일이 걸렸더라도 제삼자에 게 전달할 때는 마치 3~5일 만에 합격한 것처럼 부풀려서 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거르시고 그냥 약간 타이트한 일정으로 맞추시고 진행하세요. 
 
시험장소는 지역 대한상공회의소 시험장이 다 있기 때문에 접수하시면서 지금 살고 계시는 지역에 맞춰 접수하시면 됩니다.
https://license.korcham.net/indexmain.jsp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내일을 준비하는 힘,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license.korcham.net


시작하지 않으면서 다른 내일을 바라는 것은 정신병자라 합니다. 우리 모두 환자는 되지 말자고요? 
그리고 이 글을 적는 오늘보다 더 성장한 본인이 되기 위해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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