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가난한아빠 20주년 특별 기념판 독서 후기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20주년 특별 기념판 도서

투자를 배우고 싶고 투자가 무엇인지 알고 싶고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정보를 얻을 때 보통 많은 사람들이 책이라는 것에서부터 정보를 습득하게 됩니다. 요즘은 많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우리들의 세상에 도서관이 존재하고 서점이 유지해 있으며 중고서점까지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본다면 아직 이 '책'이라는 힘은 강력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포스팅의 주제인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 역시

많이들 보셨을 텐데요 너튜브에서도 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의 강연이나 짧은 영상들이 많이 추천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알고리즘이 투자 쪽으로 형성되어 계신 분 들에 한 해서겠지만요. 그리고 그 로버트 기요사키의 대표작인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파격적인 제목을 달고 나온 책이 출판 당시부터 현재까지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해서 관심이 갔고 후기도 너무 좋으며 왜 다들 추천을 할까? 해서 직접 사서 읽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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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정규 교육은 금융교육을 담고 있지 않은가?

우리나라에 국한된 것이 아닌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에 대해 향하는 말입니다. 로버트는 일본계 미국인입니다. 자본주의의 상징인 미국에서 조차 본인이 느꼈던 바인데요 책의 제목처럼 두 아버지는 한 분은 실제 본인의 아버지이며 두 번째는 지역 주민 이웃인 자본가 아저씨입니다. 친아버지의 추천으로 자본가 아저씨에게 찾아가 경제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본격적인 두 아버지의 신념 부딪히는 재미있는 그림도 많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스포일러는 최대한 자제하고 쓰고 있습니다.)

 

위에 소제목처럼 왜 정규 교육은 금융교육을 담고 있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왜 정당한 근로소득을 받은 뒤에 세금은 반 절 씩 가져가는 것일까요?(책 내용상) 그리고 사업가들은 근로자들보다 세금을 덜 낼까요?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저는 이 책을 읽고 망치로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후회했죠. 왜 이제야 양질의 책을 보게 되었을까. 내가 너무 무지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생각의 틀을 바꿔보려고 노력하자.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보통 7~80%의 사람은 근로자로 시작하여 근로자로 정년까지 사회생활을 하다가 끝이 나버리기 때문이죠.

 

명쾌하진 않지만 불편한 진실들도 몇몇 섞여서 책에 적혀있습니다.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중에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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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이 있다면 먼저 줘라.

그 밖에 너무 많은 좋은 내용들이 있는데 그중에 마음까지 와닿았던 소절입니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먼저 줘라, 돈이 필요하다면 돈을 주고 정보가 필요하다면 정보를 주어라"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없어서 필요한 것을 되려 주고받길 원하라는 것입니다. 바보처럼 자꾸 주라는 말이 아니고 염치없이 받기만 하려는 사람이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책 안에 내용을 조금만 퍼 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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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전문가(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등)를 고용할 때 먼저 높은 수준의 임금을 준다.

높은 급여로 인한 높은 수준의 효율이 돌아온다면 그것은 나에게 더 큰 이익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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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처럼 내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먼저 주라는 말이 대충 무슨 말 인지 짐작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진짜 추천드리고 싶은 많은 내용들이 실려있고 왜 우리가 금융지식을 습득해야 하는지 투자를 왜 해야 하는지 진짜 알짜 내용이 많기 때문에 이 책이 20년 전에 나오고도 계속해서 나오고 20주년 특별판까지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도서였고, 한 번의 회독이 아닌 생각날 때마다 자주 읽을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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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니 문고(GGUNI library) 평가

 

도서 가격 : 15,800(원가)

추천 별점 : ★★★★★

도서 추천 : 투자 입문서, 투자 마인드, 금융 기초 지식을 배우기 너무 딱 좋은 도서입니다. 돈이 아깝지 않은 책입니다. 추천드려요 꼭 한 번 씩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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