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초대형 식물카페 문지리535 베이커리도 있어요

파주 카페 문지리 535 정면

다녀온지는 2주 정도 지났지만 이제야 포스팅을 하는 파주 초대형 식물 카페인 '문지리 535'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입구부터 한 컷에 담기지 않을 만큼 엄청 큰 규모에 카페가 보이죠 궁금하실 텐데 같이 투어 한 번 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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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위치는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는 불편할 것 같았어요 자가용이나 카쉐어링을 통해 가시는 게 정신적으로 더 편할 것 같아요

 

영업시간

매일 10:00~20:00

브런치 라스트 오더 18:30

 

주차

주차장

이곳 파주 문지리 535 카페는 덩치만큼이나 주차장도 엄청 넓습니다. 일단 매장 바로 앞의 주차장도 넓은 편이고 만차일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차를 돌려 다른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조금 걸어오시면 됩니다. 주차안내직원분께서 안내를 해주시니 차가 많아서 오래 걸릴지언정 주차자리가 없어서 차를 못 대진 않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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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부

일단 매장에 들어오시면 사람이 엄청 많기 때문에 자리부터 찾아야 합니다. 이런 서울 근교 카페들을 가보신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여기는 평일에도 사람이 많은데 주말에는 너무 많아서 자리가 정말 하~나도 없어서 주문한 메뉴 들고 돌아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요 돗자리가 있으면 바닥에라도 앉겠지만 우린 돗자리가 없으니 미리 자리부터 물색하고 앉습니다! 그러고 나서 주변 구경하세요! 여기는 진짜 식물원 안에 카페가 쉼터처럼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단순한 외관의 건물 안에 이렇게 무성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으니까요!

매장내부

자리에 앉고 나서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받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사람이 너무 많아서 빵이나 브런치 메뉴는 주문할 생각도 안 했네요 브런치가 몇 시간 걸린다나... 빵들도 엄청 빨리빨리 나가더라고요. 저희는 커피만 주문해서 카페를 즐겼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도 못 찍었습니다 ㅜㅜ

매장내부

저번에 방문했을때 먹었던 샌드위치

정말 여기저기 걸어 다녀도 온통 식물들이 반겨주고 있어서 편안하고 뭔가 아늑한 느낌을 받더라고요 그리고 밑에 사진은 전에 방문했을 때 주문했었던 메뉴입니다. 맛도 있었고 샌드위치 크기도 큽니다! 이게 마음에 들었네요, 가격은 개인차에 따라 다르시겠지만 제기준 약간 비싸지 않았나... 이런 카페들의 뭐 특징이랄까? 그렇죠.

그 때 날씨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날이 저렇게나 좋았는데 글쎄 커피 마시고 뭔가 벌써 저녁인가 할 때, 밖을 바라보니 하늘에 구멍이 뚫려있더군요 비가 소강상태가 되자마자 얼른 집으로 도망쳤습니다. 

매장내부

마지막으로 매장 내부 사진 한 컷 더 드리고 포스팅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방문하시는 것보다 가끔 한 번씩 가족단위나 커플 데이트 드라이브 장소로도 손색없을 장소의 카페였어요, 그리고 식물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꼭 방문하셔서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네요 실제로 어른분들도 많이들 찾아주시더라고요? 보통 핫 한 카페는 젊은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을 깨고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할 수 있는 카페로 보인 것 같았어요! 그럼 저는 이만 가볼게요! 주말도 비 소식이 있는데 부디 조용히 잘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