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류체인(가치사슬) 를 파헤쳐 보자

벨류체인이란 무엇일까?

벨류체인 (value chain) 이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벨류체인이란 가치와 체인(사슬)의 뜻으로 

벨류(가치) : 크게 어느 기업의 소속의 그룹

체인(사슬) : 마케팅, 회계 등 부속 서비스를 담당하는 사람들의 구성

 

이렇게만 보면 이게 뭘로 나뉜 것인지 잘 모를 수 있다.

 

벨류체인은 여러 곳에 사용할 수 있는데 저 말을 쉽게 보자면 

벨류 : 발주처

체인 : 1차 협력사 ~ n차 협력사 

 

이렇게 나누어서 볼 수 있다.

 

그래도 잘 모르겠다는 분들이 계실 수 있다. 

 

더 파헤쳐 보자!

 

하나의 완제품(벨류체인)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나라의 S전자 L화학 등 유명한 우량 기업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자체 생산하여 판매까지 도달하지 않는다.

 

그 말이 무엇이냐면 기술력과 생산력은 있지만

 

더 효율적으로 생산을 전문적으로 하거나 타 기업에서 이미 가지고 있는 기술력을 

또다시 실현하기까지의 비용 등을 감안하였을 때

주문과 주문을 이어 하나가 되는 사슬을 이미지로 떠올리면 쉽다.

 

꾸니모터스 최종 자동차

 

A기업 2차 전지

B기업 소프트웨어

C기업 컴퓨터

D기업 원재료

E기업 부품

F기업 열처리

G기업 연마

H기업 검사

I기업 타공정

 

위의 표처럼 하나의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서

하나의 기업에서 모든 걸 진행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성장에는 제조업이 반이상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다양하게 제조업이 발달하고 많이 있으며

다른 해외에서의 주문 건도 받아서 수출을 해낼 수 있다.

그렇기에 완제품 하나를 위해서 참여하는 모든 기업의

기술력과 생산성이 집약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사이클을 이해하다 보면 특정 제품을 만들어

납품을 하는 기업들은 높은 경쟁력과 설비투자로

주가 상승세를 보일 때가 많으니 이름을 모른다고

넘어가지 말고 어디 제품과 어디 산업군에 포함되어

업무를 진행하는지 알아보고 투자하면 좋을 것 같다.

 

이제 하나의 가치로 묶이는 벨류체인에 관하여 이해가 가셨기를 바란다.

특정 하나의 기업만을 위한 것이 아닌 하나의 완제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하나로 합치는 공정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