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고깃집으로 외식을 하기 위해서 찾아보다가 예전에 몇 번 방문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다시 방문한 고깃집 더 앤 반! 작년에 방문하고 올해 처음으로 방문했었는데 역시나 만족스러운 한 끼였어요 이 맛을 혼자 볼 순 없어 포스팅합니다!
위치
영업시간
평일 17:00~23:00
주말 11:30~23:00
주차
주차장은 협소한 편이에요 매장 앞 4~5대? 정도밖에 대질 못 하는 것 같더라고요 따로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을 마련해두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매장 내부는 규모가 꽤 큰 편이거든요 방문하실 때는 걸어가시거나, 차량 이용 시 주차자리가 없을 때는 제니스 상가 또는 탄현역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입구에 들어가실 때 진짜 강아지처럼 생긴 모형을 데려다 놓으셔서 흠칫 놀라실 수 있어요 그리고 매장을 들어가자마자 화장실이 있고 화장실 안에서 세면대가 있는데 밖에도 세면대를 구비해두셨어요 굳이 화장실 이용하지는 않지만 손을 씻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구조였어요, 그리고 손 세정제와 일회용 마스크도 두셨더라고요? 사용은 하지 않았지만 이것저것 많은 부분을 신경 써주신 티가 났었습니다
시원한 자리로 안내받은 뒤에 뭘 먹을지 한 번 쭉 본 뒤에 숙성 통 삼겹살로 2인분을 주문했어요 침지 숙성되고 있는 고기는 매장 정문 앞에 전시해두셨더라고요 지나가시면서도 볼 수 있어요 그래서인지 더 맛있는 느낌이랄까...
주문 후에 금방 테이블 세팅을 해주십니다 참숯은 아니고 열탄으로 열을 냅니다! 미각이 예민하신 분들은 조금 더... 가격대가 있는 곳으로 가셔야 할 거 같아요 열탄으로도 충분히 숯불향과 맛있는 고기를 드실 수 있거든요! 고기 색도 너무나도 맛있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드시다가 모자란 밑반찬들은 셀프바에서 셀프로 이용하셔야 해요 사진처럼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즘 같은 상추가 금추가 된 시기에도 저렇게 한가득 준비해두셨네요! 다른 곳에서는 아예 준비하지 않거나 한 번만 주고 다시 안 주고 뭐 그런 식당들도 많거든요
셀프바를 이용하면서 매장 내부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담아봅니다 규모가 작지 않아요!
충분히 달궈진 불판 위에 고기를 올리고 소주와 맥주를 주문합니다. 영롱한 고기 색 보이시나요 진짜 맛있습니다. 지금 너무 배고픈데 생고기도 맛있어 보이네요
칼집을 내놓으셨는데 거기에 맞춰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갑니다. 침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고기가 익어서 기름을 낼 때 즈음 마늘과 김치 공격을 합니다. 아, 포스팅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먹기 전 마지막으로 사진을 담습니다. 그리고 미리 주문해둔 차돌 된장찌개도 적당한 타이밍에 나와주어 같이 냠냠합니다. 공깃밥이 필요해요!
고추냉이에다가 고기에 파절임에 양파절임 까지 한 상추에 넣고 입 속에다 넣으면 불판 위에 맛있는 것들이 없어져요!
그리곤 금방 계산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다 드신 뒤에는 더&반이라고 적혀있는 곳에서 계산하시고 나가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너무 포스팅하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포스팅을 완성했습니다. 보니까 또 먹고 싶고 그러네요 견물생심이라고 자꾸 생각납니다 얼른 잊어버려야지 다음에는 다른 부위를... 먹어보도록 해요 다들 맛있는 고기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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