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갔다. 처음에 목적은 키친타월이나 생필품 위주를 사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분명 그랬다.
집에 도착해서 트렁크에서 짐을 내리니 생필품보다 소주, 맥주값이 더 많이 나왔다 ㅋㅋㅋ
평소에 위 사진처럼 오리 목만 나와서 손님들을 반겨주는 맥주집들을 본 적이 많았는데
그곳에서 캔맥주가 기획으로 나와있는 게 아닌가?
각 각 8캔씩 들어가 있다. 솔직히 맛보다 박스가 너무 귀엽고 오리도 귀엽고
판촉물도 너무 귀엽다. 쓸 곳 없을 수 있으나 우리(나의 또니님)에게 귀여우면 그걸로 된 거 아닐까...?
이제 집으로 잘 들고 왔으니 오픈을 해준다
먼저 맥주 가방(버킷쿨러백)이 같이 들어있는 박스부터 오픈을 해준다.
큰 사진을 보면 디테일 하게 가방끈 괴도 걸 수 있게 동봉되어있다. 너무 귀엽다.
개인적으로 민트색을 좋아하는데 색감이 미쳤다.
그리고 대망의 다른 박스 하나를 개봉하도록 해보겠다.
다급한 손이 현기증이 날 수 있으니 얼른 개봉을 해준다.
사진처럼 개봉을 해주면 4*4로 위아래로 있다 놀라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 돗자리(크기1450*1500mm)
1개와 피크닉테이블 1개가 같이 동봉되어있다
박스를 다 오픈하고 꺼냈을 때 사진들이다.
맥주 8 테이블 1 매트 1개가 다 들어있고
매트는 저것 자체로 손잡이가 달려있다. 잘 접으면 가방처럼 보인다 저것도 귀엽다 ㅜㅜ
그런데 여기서 에러가 약간 존재한다.
물론 제값 다 주고 산 물건은 아니라서 할 말은 없지만
사용하다가 나무재질의 테이블에서 정돈되지 않은 나무 결로 인해서 다칠 수 있다.
윗부분의 코팅되어있는 부분은 부드럽게 마감이 잘 되어있는 반면에
거치니까 조심하도록 하자 맥주 마시다 피볼 수 있다.
가방 속 4캔과 나머지 모든 박스들 오픈한 사진이다.
가슴 벅찬 사진이다. 너무 뿌듯하지 않은가.
오늘 퇴근하고 맥주 한잔 어떤가 날씨도 덥고 비도 왔다 안 왔다
지멋대로인 보통날에 우리 맘대로 맥주 한잔.
과도한 음주는 안된다 적당히 드시도록 하고 이 맥주의 맛은 약간 캔맥주 중에 블랑 맛과 비슷하다
상큼한 향이 돌기 때문에 이런 맛을 즐기지 않는 분이라면 구매하지 않길 바란다.
맛이 있어야 먹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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