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내 배를 확실히 행복하게 해 줄 곳은 여기
화로구이 일산점
오늘은 오랜만에 외식을 하기로 했음.
너무배가고파서 외부 사진을 못 찍었다...
카카오 맵 로드맵으로 대신하겠음 ㅎㅎㅎㅎㅎ
카카오 맵 보면서 의외였던 것이 별점이 1점이네?;;;
이번에 두 번째 방문인만큼 필자와 또니님의 입맛은 맞는데 말이지
티맵(Tmap)으로 찍고 가시려면 '화로구이 일산점'으로 쳐야 안내가 된다.
근데!!!
티맵의 오류인지 찍으면 그 바로 옆 아파트 단지 내로 들어가서 주차하라고 한다 ;;;
주차장은 매장아 앞에 바로 있음 맨 위 로드뷰 사진처럼
그래서 헤매지 마시고 저렇게 빨간 선대로 들어가시면 된다.
올라가시는 분은 유턴 쪽으로 내려오시면 매장까지 앞으로 와서 들어가서 주차하면 된다.
주문하기 앞서!!
코로나 19로 고양시는 전화를 걸어서 방문등록을 하는 시스템이니
주문받을 때 가져다주시는 번호에다가 전화등록해주시면 됨.
그렇게 주문을 하여 2인분을 받았다.
겉보기에도 신선하고 정갈한 상차림 사진
여기 동치미 진짜 맛있다.
야채들도 신선하고 평균 이상은 하는 맛이다.
고기를 참숯불에 올리고 구워준다. 지글지글
오랜 기다림이 지나서 정신없이 먹느라 자른 사진이 없다 ;;;
아오 비빔냉면도 시켰는데 사진도 못 찍음
이성 잃고 식사하시면 필자처럼 되니까 조심;;
다음 배 확행의 포스팅에서는 꼼꼼히 사진을 찍어보도록 하겠음
먹기 전만 되면 사람이 예민해지고 그럼
비냉 맛이 일반적으로 고깃집에서 시키는 5천 원 6천 원짜리 냉면과 다르다
갈비양념부터 전체적으로 간이 쌔진 않지만 잘 배어있어 맛이 좋다.
식사를 다할 때 즈음되니까 여기 직원 반장님께서 군고구마를
먹으라며 주셨음 싸우지 말라고 각자 하나씩 겨울 특식인가...
앞에서 말했지만
사람이 배가 차면 주변이 보인다 했던가
고구마 사진은 전 중 후 안 빼먹고 다 찍은 것 좀 봐라...
돼지갈비는 1인분에 17,000원이다.
자주 가기엔 솔직히 가격이 부담되긴 하긴 하니까
가끔씩 맛있는 갈비가 생각날 때 가면 딱 좋을 듯하다
원래는 24시간을 영업한다고 하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하여 22시로 단축 영업하시는 것 같다.
이제 다음 어떤 음식을 먹고 내 배를 행복하게 해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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