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투자 VS 단기투자
투자의 단어 자체인 개념인 장기투자와 단기투자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정도의 선택이라 보면 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니 이게 고민할 일이야??
1. 당연히 장기투자 아니야?
2. 당연히 단기투자 아니야?
이렇게 한쪽으로 먼저 경험해보지 않고 치우쳐지는 것은 댓츠 노우 노우이다.
왜냐? 필자가 주로 쓰는 말이 하나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무조건은 없고 최대한 잃지 말아야 한다'
정말 많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 social network service) 안의 세상에는
전문가들이 차고 넘친다. 물론 필자도 그 영역까지 성장하고 싶다.
하지만 말로만 전문가들이 너무 많고
다른 전문가의 말을 그대로 인용을 하거나
마치 본인의 스킬인 듯 ctrl + C > ctrl + V 하는 사례가 종종 생긴다.
사회적 이슈의 테마마다 나오는 사이클이라 보면 된다.
(부동산 붐일 땐 너도나도 부동산 중개인, 비트코인일 땐 너 나나나 다 비트코인 박사 등)
이러한 경제적으로 재테크가 정말 유행하고 주식시장의 덩치가 커져가는 그림이 그려져 가는데
본인의 생각을 펼치는 것은 좋다. 가치관과 성향의 쪽이기 때문에.
하지만 무조건 장투 하세요 무조건 단타 치세요 등 죄다 한쪽으로만
편파적으로 추천을 하는 뱀의 혀를 가진 전문가는 피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일전에 읽었던 김종봉 작가의 돈의 시나리오라는 책에서는
작가가 장기투자에서 돈을 못 벌었지만 단기투자에서는 돈을 벌었다고 해서
단기 투자가 답이에요 라고 말하지 않고
장기투자와 단기투자의 수익 사이클에 대하여 설명을 해준다.
필자의 생각과 작가님의 메시지를 한 곳에 담아 글과 그림을 적어보겠다.
그 사이클을 그림으로 표현을 해본다면 밑의 그림과 같다.
작가의 생각에서 장기투자란 금융위기 전부터 혹은 위기 당시에 하락된 지수에 투자를 하여
꾸준히 들고 있었던 사람들 중에 상당히 많은 수의 부자가 탄생이 되었다고 한다.
차트에서 보이는 결과와 같이 우리나라 시장은 위기와 극복의 사이클을 수차례 돌았으며
그 사이에 부자는 많이 탄생하였고 지금도 그 사이클 중에 하나를 겪는 중이다.
하지만 이 차트는 1980년부터 2020년까지의 차트인데 합이 자그마치 40년이다.
물론 40년 동안 지수를 가지고 투자를 하였다면
지금쯤 100포인트에서 3000포인트까지 30배의 수익을 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주식시장의 특성상 오르고 내리는 것을 보고 있으면
오를 때 팔고 싶고 내릴 때 손절하고 싶고 이것저것 유혹들이 많이들 온다.
이럴 때 존ㅂ라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싶은 장기투자가 정답이냐? 하면
위기 때 돈을 번 장기투자의 경우도 정답이다.
하. 지. 만
위의 그림과 다르게 위기가 없을 경우에는 회복기 이후에 횡보하는 구간을 보여준다.
그것의 기간은 아무도 모른다. 얼마큼 가야 할지도 모르고 얼마나 상황이 지속될지도
오를지 내릴지 모르기 때문에 박스피 구간을 견뎌야 한다
여기서도 장기투자가 성공을 할까??
무조건 장기투자가 정답일까?? 물론 위기의 경우에는 기회로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장기 횡보구간에는 단기투자로써 수익을 내야 한다.라는 것이
김종봉 작가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중의 하나로 책의 내용에 들어있다.
이렇게 되면 단기투자의 경우에도 정답이냐?라고 할 수 있다.
그 대답을 우리는 YES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장기와 단기의 기간은?
이 부분이 궁금할 독자분이 충분히 계실 수 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궁금한 부분을 속 시원하게 알려드릴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위에도 언급하였지만 주식의 특성상 며칠 넣어두고 빨간불, 파란불 뜨면
시간이 굉장히 느리게 간다던지 빠르게 간다던지의 경우가 있을 수 있고
본인의 투자금 원천인 근로소득이 향후 몇 년간 없을 예정이라면
6개월이 장기가 될 수도, 1년이 장기가 될 수도 있다.
필자는 장기투자는 개인적으로 연단 위로 보는 게 적합하다 라고 생각을 하고
단기투자는 정말 스켈핑(초단타)처럼 데이트레이드, 며칠, 테마가 끝날 시기 등에 따라 다양하기 때문에
적합한 기간은 본인이 맞추길 바란다.
이렇듯 우리는 한 곳의 투자방법만을 찬양하는 자칭 전문가들을 피해야 하고
합당한 이유를 제시하고 그 이유가 본인의 가치와 부합한다면
그 투자방법을 따르는 게 후회하지 않는 본인의 투자법이 되지 않을까 한다.
필자의 경우도 매매의 개별종목 주식과 오랜 시간 장기투자로 묵혀서 들고 가는
ETF형 주식도 투자 중에 있다. 오늘도 성투하여 부자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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