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M OEM 형제는 무엇이 다를까?

ODM과 OEM은 뭐가 다를까?

ODM OEM 방식의 제조법, 제조 형식으로 외주, 발주를 준다더라 라는 소식을

보통 우량기업의 경우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우리같은 일반인이거나 직접 그 업무를 맡아

진행하지 않는 사람들같은 경우에는 같은 방식이라던지, 그냥 기업이 일을 열심히 하고 있구나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ODM과 OEM 형제의 차이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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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DM 과 OEM 형제의 차이점은 무엇이 있을까?

 

- ODM (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먼저 ODM은 제조업자가 직접 개발 생산 또는 제조업자 설계 생산의 뜻으로 분류가 된다.

제조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skill)을 가지고 유통하는 업체에 공급하고

유통업체는 기업형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위의 설명보다 조금 풀어서 설명을 하자면 꾸니 패션 홀딩스라는 기업에서

새로운 신발을 론칭하려고 한다고 가정했을 때 

 

생산시설과 신발을 생산함에 있어 생산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꾸니 실업의 기술이 타 업체들보다 월등히 뛰어나

꾸니 패션 홀딩스에서 요구하는 디자인과 성능의 신발의 정보를 주면

꾸니 실업에서는 발주처에서 원하는 제품을 자체 개발하여 생산하고 납품을 하게 된다.

 

그 말은 생산만 업무만 받아서 할 때 보다 부가가치의 수익이 높고, 자체 개발의 특성으로 로열티도 가져갈 수 있다.

또 기술력을 가지고 있고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당 제품을 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발주처가 원하는 형태의 신발만을 만들기 위해서 더 전문적인 분야인 꾸니 실업에서 주도적으로 필요한 품목들을 구매할 수 있어 원가절감에도 큰 도움이 되고 경우에 따라 고부가가치형 생산체제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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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OEM은 우리나라가 해외의 국제적 브랜드를 가진 대기업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생산 방식으로

주문자 위탁생산 or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이라는 이름을 가진다.

거대한 유통망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주문업체에서 생산성을 가진 제조업체에 자사에서 요구하는

상품을 제조하도록 위탁하여 주문자 상표로 판매하는 방식이다.

 

즉 생산설비만 있는 업체가 다른 나라 혹은 유통망이 큰 기업으로부터 주문받아 상품을 제조, 납품한다.

상표권과 영업권은 주문업체가 가져가고 OEM 방식에 해당하는 납품업체는 생산만을 한다.

흔히들 SAMSUNG, LG 등의 제품들이 MADE IN CHINA로 떡하니 박혀있거나

NIKE, ADIDAS 신발을 샀는데 TAG를 보니 MADE IN INDONESIA 등등... 의 경우로 보면 쉽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인건비가 높아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관계로

인건비가 비교적 저렴한 나라, 지역을 찾아 납품을 받는다. 

 

OEM 방식의 장점은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그리고 주문자의 경우에

제품의 대량 생산이 가능한 점에서 효율적이고, 원가절감을 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ODM 방식과는 다르게 부가가치성의 생산을 할 수 없다는 점이다.

장기간 경쟁력 부분에서 뒤떨어질 수 있는 점이 보이며 고정적인 발주처가 없어지거나,

업황에 따라 일감이 없어진다면 위험성이 같이 따르는 부분이 있다.

 

OEM의 경우에 재미있는 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우리가 일주일간 생활하면서 중국제 품 없이 살 수 있나 없나를 개별적으로 테스트해보면 좋다

통과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말이다 

그 정도로 OEM 방식 자체가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박혀있다는 것을 볼 수 있는 면모이다.

당장 보는 TV PHONE 등 전자제품부터 보면 화들짝 놀랄 수 있으니 주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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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ODM과 OEM을 알아보았다. 

뉴스에서만 보면 약어를 풀네임으로 알아보았고

무슨 차인지도 이제 확실히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