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오랜만에 반등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다우지수가 1.43% S&P지수는 1.15%, 나스닥지수는 0.70% 상승하여 장 마감이 되었습니다. 상승한 배경으로는 그동안 코로나의 백신 관련 물품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었지만, 마침내 제약사인 머크(MERCK)사에서 코로나 치료제 관련 소식을 내며 장중 8% 급등을 하였습니다.
치료제도 치료제이지만 주식시장 특성상 그 후에 미래가치까지 같이 가지고 가는 만큼 그로 인한 긍정적인 경제적 이득, 국채금리 하락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미국 3대 지수 시장은 하락을 거듭 겪어 힘을 못 쓰고 있었습니다. 이런 좋은 소식에 증권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다시 활발한 시장을 기대하고 싶네요 물론 빨간색으로요
미국의 3대 지수 차트
차트와 같이 3대 지수 모두가 상승세를 기록하다 미 금융당국의 테이퍼링과 금리인상 등의 혼합적인 상황으로 인하여 하락을 꾸준하게 겪다 10월 1일 장 마감 기준 모두 반등을 기록하였습니다.
또 위에서 언급한 머크사를 제외한 항공사나 여행사 관련 주식들도 상승을 하며 종합적인 지표에서 좋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국의 지수 차트
미국 증시는 상대적인 방어를 '잘'했다 라고 보일 만큼 초라하게 우하향할 모습을 보여주는 한국 증시 모습입니다. 요즘 일이 바빠서 제대로 확인을 못 하였는데 지금 제 계좌도 다 장마철이더군요.
얼마 전까지 3300포인트를 돌파하니 3400포인트를 돌파하니, 아니다 너무 급성장하였으니 돌아가야 한다 하락이 올 것이다. 등 등의 무수한 의견들이 난무했던 가운데, 3000선을 지키지 못할 것 같다는 관점이 이제는 많이 앞서있는 상태입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테이퍼링) 가능성 및 금리 상승 우려, 또 우리에겐 낯선 중국증시도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중국의 전력난에 글로벌 공급망 문제의 악재도 나왔다고 하네요, 해외증시에 영향을 많이 받는 우리나라의 처지라고 해야 할까요? 이미 코스닥은 1000포인트 붕괴를 맞이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게 많은 전문가들의 생각이라고 합니다.
일전에 포스팅했었던 중국의 헝다그룹 파산 이슈와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등의 악재가 여전히 도사리고 있으니 말이죠.
10월 한 달간은 주식시장과 시황에 온 신경을 집중을 해야 손해보지 않는 투자가 될 것 같습니다. 손해 보지 않고 좋은 기업과 같이 성장해나가는 자세를 유지하도록 합시다. 힘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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