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 증시의 3대 지수인
DIA(다우지수 추종), SPY(S&P500추종), QQQ(나스닥 추종)이 무엇인지 알고
이 업체들이 어떠한 기업들인지도 간략하게 알아보려고 한다
오늘도 열심히 한걸음 걸어보자!!
1. 다우존스 / DIA
먼저 다우지수(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를 살펴보도록 하자
다우지수는 미국 다우존스사에서 발표하는 주가지수이다.(정식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우리나라에서는 다우 지수라고 부르는 일이 많다.(예 코스피 지수 코스닥 지수와 같음)
가장 오래된 주가산출방식으로 1884년 7월 3일에 처음 발표되었고
종목 구성에서는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기업들이 많이 포진되어있다.(디즈니, 애플, 나이키, 맥도널드, 3M, VISA 등등)
특이점으로 다우지수는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 중 30개의 우량한 기업으로 구성이 된다.
수많은 기업 중에서 30개의 우량기업만을 선정하여
시가총액이 아닌 선정 종목들의 주가를 기준으로 지수 평균을 낸다.
하지만 30개 기업만으로 미국 전체의 증시를 보여주기에는 어렵다는 시선이 더 많아
이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뒤쳐진 기업은 퇴출 / 우량기업 편입을 반복적으로 진행한다.
간단한 다우존스사의 소개를 마치고(다우존스만 검색하여도 정보가 콸콸콸!)
DIA라는(SPDR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ETF Trust)를 살펴보겠다.
DIA는 다우지수를 추종하는 *ETF이다
(ETF : 주식처럼 한주, 한주 거래가 가능하고 특정 지수 움직임에 따라서 수익률이 변동되는 펀드)
(SPDR은 운용사를 뜻함)
3대 지수중에서 유일하게
우리가 많이 아는 브랜드들이 있고,
미국의 경우 많게는 월 1회부터 분기별 1회, 연 1회까지 배당금을 주는데
DIA의 경우에는 월 1회 배당을 준다. 배당률은 1.8% 정도로 변동성이 있다.
운용보수는 0.16% 고 1.8% 배당금을 12개월 동안 나누어서 받는다고 생각하면 되나
월 배당의 복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a의 수익이 가능하다.
10,000,000원 투자 시 (1.8% 배당 1년 치) 180,000원 / 12개월 = 15,000원(-배당소득세, 운용보수(0.16%) 등)
세금, 보수 제외한 단순 계산의 경우
첫 달 10,015,000
다음 달 10,015,000 (1.8% 배당) 180,270 / 12개월 = 15,022.5원
이런 식으로 조금씩 조금씩 늘어난다 그리고 세금과 보수 등의 금액이 나가긴 하지만
조금이라도 복리효과를 눈에 보이게 누릴 수 있어 효과적이고.
이것이 쌓이면 그림처럼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별로라고 한다면 다른 배당금 ETF나, 미국 개별종목의 경우에도
배당금을 분기별 1회씩 주는 우량기업도 많다.
직장인이나 안정적인 투자를 위하시는 분들께 적합할 것 같다.
월 배당 / 배당률 1.8% 상회
2. S&P / SPY
S&P(standard & poor's)는 미국의 신용평가회사로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 중 하나이다.
1,2위 전 세계 시장점유율을 합치면 80%를 초과한다고 한다. 실로 어마어마하다
우리나라 현대기아 자동차 점유율보다 더 높은 거 아니겠는가??
여기 S&P 에서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 500개 종목을 선정하여 지수를 내는 방식이다
위의 다우지수와는 다르게 500개의 기업을 가지고 선정하는 방식이어서
미국의 경제를 객관적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993년 1월 22일 처음 발표되었고 다우지수와 마찬가지로
갖가지 피바람을 다 버틴 인증된 ETF이다.
ETF 운용하는 운용사는 스테이트 스트리트 코퍼레이션(STATE STREET corp)
필자의 경우 생소하고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이신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 운용사의 경우에는 가장 오래 지속된 은행중 두 번째라고 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자산 관리 기업 중의 하나라고 한다.
그렇게 500개를 가지고 뽑은 ETF가바로 SPY ETF이다.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이고
폭발적인 거래량을 개장 때마다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모르는 좋은 기업을 대신 500개를 찾아서 다우지수와 같이 교체하고 편입하고를 대신해준다.
그래서 운용보수도 같이 들어간다. 0.09%의 수수료로 말이 많다.
다른 ETF에 비해 비싼 것이 아니냐고, 이것도 금액이 커진다면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다.
다른 운용보수에 비해 2~3배 정도 높게 측정되어있음.
이 ETF 역시 DIA와 비슷하게 대신 운용을 해주고 운용보수를 받아가는 형식이고
오랜 세월을 잘 버텨낸 인증된 ETF인 부분에서 매력적인 상품인 것에는 변함이 없다.
그리고 다우지수가 더 오래되어서 그렇지 S&P가 더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지만
대표적으로 다우지수라고 부르는 것 같다.
분기배당(월) 1,4,7,10 / 배당률 1.6% 상회
3. 나스닥 / QQQ
나스닥은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ions)의 약자로 이루어져 있고
벤처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다. 본래 시간 외 장외시장에서 성장하면서 장내시장으로 인정받았다.
정보통신업체와 우리가 아는 유명기업으로는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이 있겠다.
이러한 기업들을 100개로 지수화 한 ETF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량기업 30개의 다우지수와 우량기업 500개의 S&P500 지수를 살펴보고 이제는
증권거래소 성격 자체가 기술주 중심으로 이루어진 나스닥의 ETF를 살펴볼 차례이다.
나스닥 ETF 중에 가장 유명한 Q Q Q ETF이다.
QQQ의 경우 나스닥을 추종하는 100개 종목을 선정하여 지수화 하였고
1999년 3월 10일 처음 발표되었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 미국 전체 업종에 투자할 수도 있고
나스닥처럼 기술주 중심으로 형성되어 대신 운용해주는 QQQ에 투자를 할 수도 있겠다.
운용보수는 비싼 편... 0.20%
분기배당(월) 4,7,10,12 / 배당률 0.5% 상회
미국 3대 ETF 총평
왼쪽부터 SPY, DIA, QQQ의 1년 차트이다.
오늘 소개해드린 미국의 3개 ETF인 DIA, SPY, QQQ는 정말 유명하고 튼튼하고
모진 풍파를 다 겪고 최근의 코로나 19까지 겪었으나 다시 주가 회복을 하고 우상향을 하며
금리인상 때문에 요즘 들어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일봉, 월봉, 연봉으로 나누어서 보았을 때 꾸준히 우상향을 해주면서 미국 경제와 함께 커온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림 참고)
물론 ETF로 투자를 하였을 때 정말 긴 시간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면 수익률이
눈부시게 좋지 않을 수 있지만 안정적으로 복리효과를 누리면서 자산을 증식해나가는 스타일이
맞는 사람이라면 좋지 않을까 싶다. 그 말은 즉슨 폭등, 급락의 주식시장에서
잃지 않을 확률을 높여주는 것이니까 말이다.
필자 주식시황을 보시는 분이시라면 아시겠지만 필자도 저기에서 DIA에 소량의 돈을 투자한 상태이고
투자한 내역을 보려고 매일 지수 현황을 보고 있어 여러모로 나라 경제 돌아가는 것에 무관심하지 않아서
긍정적이다.
하나쯤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 그리고 망할 걱정일랑 안 하셔도 된다.
총액 자체가부터가 '조' 단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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