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더워지려고 하는 한 주말 2주? 3주? 전에 인천에 있는 차이나타운에 갔다 왔습니다. 전에도 몇 번 다녀왔지만 이번에는 중식 점심을 해결한 뒤 인천 차이나타운 안에서만 볼 수 있고 갈 수 있는 예쁘고 한적한 카페를 찾아 포스팅합니다. 팔로 미!
위치
골목길 위쪽에 따라 올라가면 딱 보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다 지쳐 사진을 못 담았네요
주차
개별 주차장은 없습니다. 다만 카페 바로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빈자리가 있다면 바로 주차하고 방문하기에 적합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요.
정말 다 괜찮은데 이게 리뷰들이 하나같이 이게 영...
직접 다녀온 저 역시 같은 생각이긴 한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 원두는 고소한 원두를 선호하며 요새 대부분의 카페 아메리카노를 판매하는 곳에서는 나름 고소한 원두부터 산미가 느껴지는 원두까지 준비를 해 놓고 팔지만 이번에도 역시 커피는 고소한 원두를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신 맛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아쉬운 부분.
메뉴판을 훑어보겠습니다.
테마가 일본식 가정집처럼 잘 꾸며놓았고 메뉴판도 카운터에 진열되어있는데 직원분 리뷰도 안 좋은 게 있던데 저희가 갔을 때 직원분께서는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또 메뉴들이 뭔지 잘 모르겠다면 물어보셔도 잘 알려주시니 물어보세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점심시간이 지나서 다들 한창 카페를 찾을 시간이어서 그런지 분주했고 자리도 겨우 잡았었네요 카페 입장과 동시에 자리 잡기는 무조건입니다.
음료를 주문하고 주변을 구경합니다.
잠깐!
여기까지 내부들을 쭉~ 보셨고 여기 카페의 트레이드 마크인 댕댕이가 한 마리 있어요 사연이 있는 강아지이니만큼 막 대하지 말아 주시고 너무 귀여워도 눈으로만 담아주셨으면 해요 유기견이었던 이력도 가지고 있다고 하고 손님들이 너무 많이 오고 많이들 관심을 주는 만큼 스트레스도 그만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높은 손님들의 관심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잠깐 2!
그리고 꿀팁이 저 커플 뒤에 문으로 되어있는 방으로 가시면 사람들이 안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려다 포기하고 나가는 것만 수십 명 본 듯하네요, 내부는 일본식 주택 방 안에 들어와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좋던데 말이죠, 다른 사람들은 저희랑은 다르게 루프탑의 분위기를 즐기려고 다 나가셔서 덕분에 편하게 즐겼습니다. 그래서 한적하다고 느꼈고 오히려 좋았던 것 같네요.
각각 모든 맛을 맛보진 못 했지만!! 저기 보라색은 도쿄 아이스티인데 맛은 개인 취향으로 썩 아니었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약간 실패였습니다. 다만 음료의 비주얼과 매장 내부의 느낌과 그날의 햇살 등 다른 모든 부분에서 만족하였기 때문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고 또 방문하고 싶네요 이번에 간다면 루프탑으로 가볼까 합니다. 인기가 너무 많아서 엄두조차 내지 못했었거든요. 오늘의 맛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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