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도넛 클럽 & 비라티오 덕이본점(탄현역 근처)

캘리포니아 도넛 클럽 & 비라티오 덕이본점 근접샷

한적한 지방선거날 오후 점심을 먹고 나서 산책 겸 걷다 찾아와 본 캘리포니아 도넛 클럽 & 비 라티오 덕이 본점입니다. 평소에도 도넛을 좋아하지만 O킨도넛이나 있지 O리스피 도넛이나 O티드 도넛 같은 개인 취향 저격하는 도넛 집이 없었는데

오 여기 괜찮습니다. 탄현 피플들 일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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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http://kko.to/dSvUZLuJX

캘리포니아도넛클럽&비라티오

주차는 아쉽습니다. 요즘 유행인 공장형 카페이기보단 동네 카페 규모인 듯 하지만 그것 보단 조금 더 큰 규모로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자리가 총 5~6대? 정도 밖엔 안 되는 것 같아요 조금 걷는 걸 감안하신다면 주변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걸어가시는 거도 추천!

 

 

카페 내부 자리

여기가 별관인지 본관인지는 모르겠으나 건물이 하나 더 준비되어 있어요 가보진 않았지만 다른 손님들은 주문해서 다른 쪽으로 걸어가시더라고요? 다음에 방문할 때는 다른 건물 이용해볼 예정이에요.

먼저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빠르게 착석하고 주문을 합니다. 이거 국 룰ㅋ

 

 

도넛 옆에 귀여운 캐릭터 도넛

냉장보관이 아닌 실온 보관 도넛이 위치한 진열장 옆에 이렇게 귀엽고 강렬한 핑크 도넛 캐릭터가 놓여 있어요 행여나 발로 차시면 안 됩니다.

매장 내부

섭취할 도넛을 고른 뒤에 매장이 어떻게 잘 꾸며져 있나 살펴봅니다. 팝아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디자인들이 포스터 마냥 나열되어있고 커피 주문도 따로 받고 계시는 모습이 담겨 있네요 매장 분위기는 따듯함 보단 약간 차가운 느낌을 받았어요 쿨톤 같은?

도넛 종류들

도넛은 3개 정도 주문하고 짝꿍이 커피도 산미가 덜 한 커피로 주문을 완료하고 기다리는 동안 또 사진을 담아 봅니다.

 

그러던 찰나

 

도넛 실물 ㅠㅠ

짝꿍이 계산하고 가져온 도넛 영접을 합니다.

커피는 오른쪽에 진동벨을 주시는데요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울리면 찾으러 가시면 됩니다. 

이곳 도넛은 종류별로 다르겠지만 도넛 안에 크림이 정말 실 하게 들어가 있어서 반으로 쪼갤 때 그 느낌적인 느낌이 아주 좋아요 부자 된 느낌? 리치 하게 크림이 들어가 있어서 저 같은 돼지들에게 설레는 느낌을 준답니다.

커피와 화장실

커피는 산미가 덜 하였으면 했으나... 역시나... 산미가 진한 원두를 사용하고 계시더라고요 도넛 집에서 고소한 원두는 한 번도 마셔보지 못한 것 같아 포기했습니다. 팔려는 사람이 산미 원두뿐이 없다는데 선택권은 없더군요 그나마 적다 해서 먹는 거지...

전에도 포스팅하면서 적은 내용 중에 그곳의 건물 상태를 보려면 화장실을 보라 했습니다. 여기 비 라티오 매장은 약간 노후건물 같은 느낌이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관리를 잘하신듯해요 

남자화장실은 계단으로 2층에 건물 내부 연구소 바로 옆에 있습니다 사진처럼요 당황하지 마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커피는 모르겠으나 도넛은 먹으러 또 가고 싶네요 또 이렇게 돼지 기록 끝.

ps. 이것은 나중에 알았으나 도넛이 맛이 좋은 이유가 있었어요! 그 이유로는 바로 당일 제작 당일 판매와 크림을 손수 끓여서 넣어주신다고 하니 맛이 있을 수밖에.. 많이 파세요... 또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