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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날들
금융문맹 탈출기(financial escape)/투자한걸음

현금(달러)를 많이 풀면 왜 물가(금리)가 올라갈까??

by 꾸NI 2021.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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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why???

왜????


우리 경제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재난지원금으로 수많은 돈이 풀렸고 풀리고 있고 풀릴 예정이다.
아직까지는 경제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올해까지는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장의 전망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 때문인데. 이 와중에 미국에서 달러를 1조 9천억 달러가량 푸는 걸로
하원에서 통과되어 상원으로 이관되었다 그 후로 2주간의 기간을 지나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뭐 또 같이 미국 최저시급을 7.5달러에서 15달러로 인상하는 안 도 같이 올렸다고는 하는데
우리가 미국 가서 최저시급 받으면서 근로를 할 일이 잘 없을 것 같으니 많은 신경을 쓰지는 않아도 된다
그리고 처리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들이 많다고 하니 더더욱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고

 


 

pixabay


우리가 신경 써야 하는 분은 바로 이 부분이다.
달러로 1조 9천억 달러 이면 우리나라 돈으로 무려 2조 140조 원가량이나 된다.
얼마나 큰지 체감도 못 할 정도의 액수이다.
여기서 우리는 그냥 아 ~ 풀리는구나 라고 하면 일반 경제, 금융에 별 다른 관심이 없는 일반인이며
저 숫자를 보고 와 그럼 우리나라 경제는 어떻게 될까? 혹은 저 '안'이 혹시 통과가 되어
현금의 흐름이 증가된다면 어떤 영향을 받을까?라고 생각을 해야 경제, 금융에 관심 있는
경린이 금린이의 자세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현금이 풀리면 왜 우리의 물가는 올라갈까??라는 부분에도 우리는 관심을 보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단순하게 생각을 한다면 현금이 많아진다면 더 좋은 거 아니야??
혹은 더 물가가 내려가야 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필자도 그랬다 의문을 가지고 더 파보기 전까진 말이다.
그리고 오늘의 포스팅도 주제는 다른 주제였으나... 이것에 대해 뉴스와 이슈가 된 만큼
급하게 주제를 다르게 선정을 하였다 이것도 중요한 공부 중의 하나라 생각을 하고 있다!

 



자, 이제 우리는 다른 시각에서 보자


i'm just water my body price is 1dollar


모든 전제를 다 없애고 생필품을 두고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쉽게 다가갈 수 있다.
물(just water)로 예를 들어보자
우리 수중에는 100만 원이 있고 이것이 우리의 현금 흐름이라고 가정하였을 때
물은 우리 사회에 100통만 있다. 물은 필수소비재이다. 그래서 우리는 물이 필요로 한 상태이며
그 둘을 비교하였을 때 1만 원과 물 1통은 같은 수치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어떠한 재해나 질병 등으로 인하여 정부 당국에서
지원금의 형태를 띤 현금을 지원한다고 가정을 지어보자
지원금이 100만 원이라고 하였을 때 우리의 돈은 200만 원이 생긴 상태이다
그럼 우리는 이 돈으로 얼마만큼의 물병을 살 수가 있을까??
물의 수량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 돈 200만 원으로 물 1병당의 가격은 2만 원이 된다.
그럼 우리는 일전에 1만 원에 1병을 사던 돈이 2만 원에 1병을 사는 현상이 생기는 게 물가상승이다.
단순하게 봤을 때의 예시이지만 필자는 이 내용이 머리에 남더라

오케이 우리는 이제 물가상승에 관하여 기초지식을 습득하였다!

그럼 금리랑은 무슨 관련이 있을까?? 한다면
저기서 조금 시각을 또 다르게 볼 수 있다.
물 1병의 값어치가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올라간 것에 대하여 이해를 하였다면
우리는 이제 여기서 세금만 붙여버리면 정말 단순하게 정리를 할 수가 있다.
보통 우리나라 기준 세금이 10%라고 하였을 때
현금이 증가되기 전에는 우리 물 1병 1만 원짜리의 세금이 1천 원이다.
그러나 현금이 증가되고 나서는 물 1병 2만 원짜리의 세금이 2천 원으로 올라간다.
세금은 기준이 10%이기 때문에 현금 대비 세금도 같이 동반 상승을 하는 그림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계산식은 정말 단순하게 설명을 한 것이며 모든 환경에 적용되기는 어렵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의 각종 시장에서 순환되는 물품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나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농사를 지으면 풍년과 흉년의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로 책정이 된다.
(예를 들어 배추가 금추, 계란이 금란 이에 상반되는 밭의 작물 경우 작물과 동시에 밭을 갈아버리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한다.)
그러므로 단순히 가격을 잡아두고 계산을 할 수는 없다.

 

우리나라의 금융당국 한국은행


그리고 각 나라마다 경제금융당국이 있고,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조정을 진행한다.

너무 급작스러운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를 방지하기 위하여 정부에서 조정을 하여
물가안정을 찾으려고 노력을 한다. 이런 여러 변수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현금의 유동성이 갑작스럽게 늘거나 줄거나 할 때는 그 거시적인 경제를 봐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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